춘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시 예산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10월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11월 초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100억원의 예비비를 재원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10월 25일부터 열리는 시의회에서 지원조례가 통과되면, 11월 중 시행 공고를 거쳐 연말까지 접수와 지급을 마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