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양돈농가 밀집지역 야생멧돼지 ASF발생,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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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9.23 댓글0건본문
춘천 양돈농가 밀집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19일 동산면 일대 폐사한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산면은 전체 지역 양돈농가 8개 농가 중 6개 농가가 있는 곳으로,
이 중 7개 농가가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습니다.
방역대 농가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다행히 음성이 나와
돼지 출하 및 분변 이동이 가능합니다.
춘천시는 최근 광역방제기, 방역차량을 동원해
돼지열병 발생지를 우선 소독하는 한편
축협 공동방제단, 군 제독 차량을 동원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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