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임시 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합니다.

원주시는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명을 넘어서는 등

9월에만 167명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를

10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는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수도권 방문자, 무증상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로 진행됩니다.

원주시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 96% 이상이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며

일상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