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원주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무실동 원주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중교통 요충지에서 선제 검사를 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방역 대책으로 추진됩니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원주역 이용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존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쉬는 날 없이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