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천지구 투기혐의 전 LH직원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9.17 댓글0건본문
강릉시 유천지구 택지개발 사업 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LH 영동사업단 소속이었던 직원
2명 중 1명이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이 청구한
LH 직원 57살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공범 56살 B씨의 구속영장은 기각했습니다.
A씨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투기한 혐의를 받는 '강 사장', 축협 임원 등과
2015년 LH가 소유한 4개 필지를 수의계약으로 매입한 뒤
2019년에 팔아 6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에 유천지구에서
또 다른 투기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