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강릉시 찾은 관광객 증가, 당일치기 많아 숙박률은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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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9.23 댓글0건본문
올해 추석 연휴 강릉시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7∼21일
고속도로를 통해 강릉 시내로 진입한 차량은 하루 평균 3만1천720대로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5.5% 증가했습니다.
또 KTX 강릉역 일평균 이용객은 5천464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11.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당일치기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50객실 이상의 대형 숙박업소 평균 투숙률은
지난해보다 28% 감소한 47%로 집계됐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강릉 오죽한옥마을, 연곡 솔향기캠핑장,
임해자연휴양림의 투숙률도 지난해보다 14.5% 줄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연휴 기간이 긴 데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늘어나 방문객이 다소 증가했다면서
당일치기 여행객이 증가해
숙박업소 예매와 투숙은 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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