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사업 국비 확보는

2013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후 9년 만으로,

도는 국비 5억원을 비롯해 총 10억원을 투입해

전시관 내 로비를 비롯한 3개 공간 850㎡ 면적에

벽면녹화, 수직 정원 등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온·습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유지 비용을 줄이는 기술을 도입합니다.

특히 전국 최대 멸종위기 식물 50종을 보유한 서식지외보존기관으로,

멸종위기종Ⅰ급 나도풍란 등 국내 멸종위기 식물 위주로 조성해

도 자연환경연구공원만의 특색을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