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강원도의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원주에서 4명, 강릉과 동해에서 각 3명, 속초 2명,

춘천과 태백 각 1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춘천 1명, 원주 1명, 강릉 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동해 확진자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 및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5천 53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