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 백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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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9.06 댓글0건본문
횡성군의회가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횡성군의회는 오늘 제30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 전면 백지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이 사업은 2008년 화력 에너지원을 수송하기 위해 수립된 것으로,
현시점에도 적정한지를 따져 봐야 한다며
정부는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송전선로 사업을 백지화하고,
기존에 수립된 모든 에너지 수급 정책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전력공사는 횡성군과 홍천군 주민을 이간질하며
갈등을 조장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해체하고,
추가 경과대역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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