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동해안 해수욕장 50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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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8.30 댓글0건본문
올여름 동해안 해수욕장에 50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어제 강릉과 속초 해수욕장 폐장을 끝으로
동해안 6개 시·군이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마쳤습니다.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은 498만 1천 362명으로
지난해 대비 37.5% 증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했던 고성에는
올해 180만명이 찾아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732% 증가했습니다.
수도권발 풍선효과와 '풀 파티' 논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강릉, 양양은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감소했고,
인접한 속초, 삼척, 고성 지역 해수욕장 피서객은
상대적으로 늘었습니다.
동해안 자치단체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폐장 후 약 일주일 동안은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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