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 당간지주 훼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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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8.24 댓글0건본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춘천역 인근 문화재 훼손 우려로 사업 지연이 예상됩니다.
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이
춘천시 근화동 제1공구 내 철도건설과 관련해
근화동 당간지주 주변에 행위 불허를 통보해왔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고려시대 유물인 근화동 당간지주가
춘천역과 직선거리로 약 800m 떨어져
주변으로 노선이 통과될 경우 진동 등으로 훼손이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강원도와 춘천시는 보완작업을 거쳐
다음 달 문화재청에 재심의를 신청할 예정이지만,
이 때문에 연내 착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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