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역 모든 돼지농가 이동제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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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8.26 댓글0건본문
춘천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돼지 농가의 이동이 제한됩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8곳의 돼지 농가 가운데
최근 5곳이 야생멧돼지 발생지 10km 이내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습니다.
앞서 지난 9일과 23일 각각 2곳과 1곳의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로 지정돼
지역 내 모든 돼지 농가가 이동제한 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농가의 ASF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돼지 출하와 분변 이동은 가능합니다.
춘천시는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 분변 검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
농장 입구에 농장초소를 설치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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