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지진해일 침수방지시설, 삼척 정라항에 다음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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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8.26 댓글0건본문
국내 최초 지진해일 침수방지시설이 삼척시 정라항 일원에서
다음 달 완공됩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삼척시 정라항 일원에 2014년부터 시공 중인 이 시설의 공정률은
현재 96%로 다음 달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은 동해 북동부 해역에서 진도 7.0 이상의 해저 지진 발생 시
동해안에 1m 이상의 쓰나미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 누마즈항에 설치된 지진해일 게이트를 모델로 한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시설이 완공된 후에는 지진해일 방지는 물론
평상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상부 전망대에 교육관을 마련해 관광 전망대 기능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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