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동선 허위진술한 확진자 고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8.20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동선을 허위 진술한 코로나19 확진자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달 중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역학조사반에
지난 1일 이후 남편 외 다른 사람을 만난 일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A씨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진술로
동선을 누락하거나 은폐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A씨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 B씨와 C씨는
A씨와 청소 일을 같이하고, 병원에도 동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강릉시는 B씨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와 진술이 없었다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며,
동일한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