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강원도의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동해에서 7명, 원주에서 5명, 춘천과 속초 각 4명, 강릉과 정선 각 2명,

홍천과 화천 각1명 등 8개 시군에서 26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춘천 확진자 3명과 원주 2명, 강릉 1명, 홍천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정선 확진자 2명은 모두 강원랜드 직원으로 확인돼

함께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5천 12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