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태백시는 태백 교정시설 신축 사업이

오늘 열린 2021년 제5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사 신축을 위한 기초조사 예산 4억원도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태백 교정시설 유치는 류태호 태백시장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시민들도 2019년 1월 교정시설유치위원회를 만들어

시민 1만1천676명의 서명을 받은 등 힘을 보탰습니다.

류 시장은 이철규·송기헌 국회의원,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장석태 교정시설유치위원회 위원장, 시민 등

이번 예타 면제 사업 선정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교정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