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강원도의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동해에서 18명, 속초에서 6명, 원주와 양양 각 3명, 정선 2명,

춘천과 고성 각 1명 등 모두 3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동해 확진자 중 16명은 외국인근로자로,

강릉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다른 1명 역시 같은 직장을 다니면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춘천과 정선지역 확진자, 속초 확진자 3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양양 확진자 중 1명은 타지역 여행객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외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5천 3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