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사 신축, 재원 마련방안 없어 건립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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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8.19 댓글0건본문
노후된 강원도청사에 대한 용역 결과가 나왔지만,
재원마련 방안이 없어 청사 건립이 불투명합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용역 결과,
도청 신관과 교육고시동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본관과 별관은 C등급으로 모두 취약하고,
내진 성능 평가의 경우 모두 붕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사 건립 방안에 대해 도는 현청사 리모델링 비용이 과다함에 따라
리모델링보다는 장기적으로 신축이 효율적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신청사 건립에 드는 소요 사업비는 총 3천 89억원으로 산정했지만,
신청사 건립비용을 전액 도비로 충당해야 해,
재원 마련 방안이 없어 청사 건립은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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