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횟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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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8.12 댓글0건본문
올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도내 온열질환자의 119 구급 출동 횟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구급 출동 건수는 60건으로,
지난해 전체 36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열탈진 32명, 열경련 11명, 열실신 9명,
열사병 8명 순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논이나 밭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집 14건, 도로 6건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소방은 여름철 고온의 환경에서 무리하게 외부 활동을 하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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