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강원도의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원주에서 8명, 정선에서 7명, 강릉 5명, 인제 2명,

춘천과 횡성, 평창에서 각 1명씩 모두 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춘천 확진자와 원주 확진자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원주 확진자 2명과 강릉 확진자 2명,

인제 확진자 1명과 평창지역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선에서는 강원랜드 워터월드 직원 5명과

타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의

주인과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4천 88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