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망상 제 2·3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망상 2·3지구 개발 계획 변경안이

최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제12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습니다.

개발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1지구와 기능이 중첩되는 망상 2지구 주택건설 용지 등을 폐지해

관광 복합시설 용지로 도입하고,

국내외 관광객 요구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힐링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동자청은 개발사업 시행자인 동부건설이

오는 9월까지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마치고,

실시계획안에 대한 승인을 신청하면

내년 하반기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2023년 1월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