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복합문화교육센터가 오는 9월에 개관합니다.

원주시는 명륜동 옛 원주여고 터 2만 9천여㎡에 조성한

복합문화교육센터가 준공돼 오는 9월 개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312억원을 들여

학교 건물 원형은 유지하면서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외부 조경과 주차장 신설 등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센터에는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공연연습장, 전시실, 게스트하우스,

야외 공연장 및 행사장 등이 갖춰졌습니다.

원주시는 복합문화교육센터에 그림책 도서관까지 준공되면

지역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