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 절반이 고성에 몰려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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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8.06 댓글0건본문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의 절반이 고성지역으로 몰려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올여름 동해안 6개 시군
82개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은 299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고성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40만 1천여명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인접 지역인 속초와 양양, 강릉에는 각 30만여명이 다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피서객 급증으로 고성군 보건당국은 백사장 내 거리두기,
발열 체크 실시 여부 등 해수욕장 특별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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