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하수처리장 이전 추진과 관련한 동의안이

오늘 시의회 본회의장을 통과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춘천 하수처리장 이전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명 반대 8명 기권 1명으로 의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근화동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을

칠전동 일대로 이전하는 것으로,

민간 투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춘천시는 새로운 하수처리장을 완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 설비의 밀폐 운영을 통해 악취 민원을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