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이 숙박시설 소방 특별조사를 벌여 45건을 적발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21~23일 도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소방특별조사에서

불량사항 4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계 소화설비 불량과 방화문 개방상태 방치,

소방안전 관리 소홀 등 8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고,

소방시설법과 화재 안전기준을 위반한 36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을 내렸습니다.

강원소방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율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