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원주에서 22명, 강릉에서 9명, 홍천에서 6명, 속초 5명,

춘천과 동해 2명, 삼척 1명 등 모두 4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원주 확진자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7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4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춘천과 동해 확진자는 모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고,

강릉 확진자 중 7명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속초 확진자 중 3명은 타지역 확진환자이고,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홍천 확진자 중 5명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삼척지역 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4천 13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