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내버스, 경영난 가중으로 일부 노선 운행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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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7.23 댓글0건본문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가중되자
강릉 시내버스 업계가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업계의 지난해 수익금은 40% 감소했고,
지난 19일부터는 수도권발 풍선효과와 델타형 바이러스까지 확산하면서
수익금이 70% 수준으로 감소해
노동자들의 임금을 지급하기로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부터
300번 등 주문진 10개 노선의 운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과 승강장에 변경된 버스 시간표를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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