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매개모기 ‘작은빨간집모기’ 도내에서 올해 처음 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7.23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주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인근에서 채집한 모기 중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1마리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이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급성 뇌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 및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