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도내 영서지역 8개 시군은 거리두기 2단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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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7.26 댓글0건본문
내일부터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일괄 상향됐지만,
도내 인구 10만명 이하의 영서지역 8개 시군은
강화된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비수도권 일괄 상향 조치로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리기로 한 곳은
춘천과 동해, 삼척, 고성, 태백, 철원 등 6개 시군으로,
이미 3단계를 시행 중인 원주와 속초를 포함하면
도내 8개 시군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합니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4단계를 시행한 강릉은
3단계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해 오늘 중 확정할 예정이고,
지난 25일부터 4단계 시행 중인 양양은
8월 1일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인구 10만 명 이하인 홍천·화천·양구·인제·정선·영월·평창·횡성 등
영서 8개 시군은 강화된 2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내일 0시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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