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강릉에서 13명, 양양에서 5명, 원주에서 4명, 홍천에서 3명,

평창에서 2명, 춘천과 태백 각 1명 등

모두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릉 확진자 중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5명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며,

춘천과 태백, 평창 지역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주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홍천 확진자 중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머지 2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양양지역 확진자는 한 고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과 가족의 지인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4천 1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