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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여고의 비인권적 교복검사, 특별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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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7.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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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주지역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비인권적 교복 검사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진상 조사 및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영서 학교인권교육연구회와 원주시민연대 등은 오늘 성명을 내고

강원도교육청에 특별감사를 통한 진상조사 및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한 여고에서 교원들이 복장 검사를 하면서

속바지를 입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치마를 들췄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이런 반인권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시대적인 생활지도가

지속해서 이루어져 왔음에도 은폐돼 왔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학교장은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강원도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감사를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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