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국도 38호선 확장공사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청와대, 국회, 감사원 등에 보낸 감사 청구서에서

국도 38호선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신기면 안의리 구간

7.8㎞ 건설사업이

2007년 2월 착공 이후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미완공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태백현대위를 비롯해 삼척시 도계읍번영회 등 지역사회단체가

사업의 조기 준공을 촉구했지만, 사업은 아직 진행형이라며

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조기 개통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