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단수사태 정상화 선언·공식 사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7.15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유례없는 단수 사태에 대해 오늘 정상화를 선언하고
시민 불편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재수 시장은 오늘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돗물은 시민생활, 소상공인 영업과 직결된 사안으로
사전에 철저히 가동과 관리 상태를 살폈어야 했는데
전 지역 단수 사태로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아침 마지막까지 물이 나오지 않던
남산면 수동리 1가구에 통수가 최종적으로 이뤄졌다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58곳에 대해 탁도 등 수질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단수 사태의 원인은 노후화한 부품으로 예상돼
조기 교체와 부품 확보를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책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단수로 피해를 본 가구와 상가 등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합리적인 보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