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이 도내 학교 76곳에 시설 개선을 추진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융합형 특별교실 현대화 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해

76곳의 학교, 102개 교실의 시설 개선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융합형 특별교실 현대화는 기존 교실 환경을

교과별 맞춤·융합 수업이 가능한 형태로 개선하는 것으로,

76곳을 선정해 과학실 36개, 기술·가정실 16개, 미술실 16개,

음악실 22개, 과학실 12개 등 총 102개 교실을 지원합니다.

특히 과학실 환경 개선으로 온라인 탐구 수업 플랫폼을 구축해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수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안전한 과학 실험을 위해 학교 115곳에

시약 밀폐 보관소와 안전 장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