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강릉과 화천, 양구, 양양에서 각각 3명, 원주에서 2명, 춘천에서 1명 등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릉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1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화천과 양구지역 확진자는 논산 훈련병으로

분산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양지역 확진자는 한가족으로 파악됐고,

원주 확진자 중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 지역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3천 750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