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리조트 매각에 꼼수매각과 사전조율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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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7.07 댓글0건본문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7천100억원에 KH그룹에 매각된 데 대해
꼼수매각과 사전 조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오늘 논평을 통해
알펜시아 공개 매각에 응찰한 업체 2곳이
모두 KH그룹 관계사였다는 증언이 언론보도를 통해 나왔다며,
2개 이상 업체가 응찰해야 입찰이 성립되기 때문에
1개의 기업이 강원도와 사전 조율을 거쳐 자회사를 내세워
꼼수입찰을 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최종 낙찰자 발표 전에
이미 KH그룹으로 사전 내정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은 꼼수입찰과 사전 조율이 사실이라면
이번 알펜시아 매각은 명백한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강원도개발공사 측은 알펜시아 공개 매각은
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투명하게 진행됐고,
강원도는 최종 낙찰자만 통보받기 때문에
응찰자를 알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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