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강원 양구발전연구원장이 양구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양구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민선 제8기 양구군수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능력과 추진력을 가진 본인이 양구를 살릴 후보라며,

'4·3·3 국토정중앙 파로호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임기 4년 동안 3가지 정책 방향으로

3만 인구 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3가지 정책은 팔팔양구연금 지역화폐 지급제도 도입,

활기찬 생애주기 복지 시스템 안착, 면역력 개선 클러스터 구축이며,

이외에도 군청사 이전, 철도역사 주변 시니어타운 건립,

건설경기 부흥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