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도권 풍선효과 우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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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7.12 댓글0건본문
수도권 4단계 시행 영향으로 풍선 효과를 우려한 강원도가
모든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렸습니다.
강원도는 수도권 확산세 차단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3단계인 춘천을 제외한 17개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었던 도내 15개 시군은
9인 미만으로 강화됐고,
춘천은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되면서
7개월여 만에 9인 미만으로 완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전 시군에서 시행하고,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방문자 또는 수도권 거주자와 접촉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은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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