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물놀이 중 사망사건 절반 이상 구명조끼 미착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6.30 댓글0건본문
동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진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동해안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87건으로,
이 가운데 익수 등으로 숨진 19명 중 11명, 57.8%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경은 오는 7월 2일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드론을 투입해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동해해경은 코로나19로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동해안에 집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드론을 이용한 비대면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