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합니다.

원주시는 판부면 서곡리 일원 9만 5천㎡규모의 군부대 부지를 매입해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45년간 주둔하다가

2018 년 12월 부대 해체 이후 현재는 비어있는 땅을

시민에게 돌려 드리기 위해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구상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원하는

시민 요구를 충족하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국방부 협의와 의회 동의 등 제반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2년에 토양 오염 조사 및 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에는 부지 매입 및 어린이 테마파크 등

시설 조성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