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사회단체,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6.29 댓글0건본문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춘천시내버스 문제해결과 완전공영제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버스의 완전공영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춘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시의회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발생한 시민 불편에 대해
이재수 시장이 공식으로 사과하고 공론화 일정을 공개했지만,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춘천시내버스 문제는 노선 개편뿐 아니라
녹색시민협동조합의 운영 불능 상태를 방치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핑계로 허송세월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시민협의회가
현재의 운영방식으로 시내버스 운영난 해결이 불가능해
완전공영제를 제안했지만 1년이 지났다며 조속한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