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정선 가리왕산 방문해 산림복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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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6.17 댓글0건본문
산림청장이 오늘 정선 가리왕산을 방문해
산림복원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환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가리왕산은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등 희귀식물 자생지로서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2008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장 건설에 따라
'올림픽 종료 후 복원'을 전제로 보호구역 일부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산림복원이 추진됩니다.
최 청장은 오늘 강원도 관계자 등과
복원 및 시범 식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강원도는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계획을 수립해
올해 안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받게 되고,
식생복원을 위한 가래나무 등의 시범 식재 사업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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