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시비로 지인에 소주병 던진 횡성군의회 전 의장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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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6.11 댓글0건본문
술자리에서 지인과 말다툼 끝에 술병으로 폭행한
횡성군의회 전 의장에게 징역 8개월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오늘,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변기섭 전 횡성군의회 의장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변 전 의장은 지난해 4월 18일 밤
지자체 간부 공무원 출신인 A씨 등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A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말을 듣고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소주병을 던져 상해를 가했다며
범행 도구의 위험성 등에 비추어보면 죄질이 좋지 않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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