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이 인제 DMZ 트레일의 시범 운영을 위해

정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5월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인제지역 DMZ 트레일의 시범 운영을 위해

서화면 심적리 구간에서 5회에 걸쳐 정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약 8km의 숲길을 탐방하면서

지역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숲 해설과 노르딕 워킹 체험, 숲 밧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자원 및 심미적 가치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숲길을 조성해

백두대간 트레일 101km와 DMZ 트레일 21.5km 등

인제지역 내 총 122.5km의 국가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