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농업기술센터가 과수세균병 긴급 방제를 실시합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과수세균병 정밀 예찰을 진행한 결과,

4곳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해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수세균병 의심 증상이 발견된 곳은

문막읍 1곳과 귀래면 2곳, 부론면 1곳 등 총 4곳으로,

정밀 진단 결과 2곳은 과수화상병,

1곳은 가지검은마름병 확진 통보를 받았고,

1곳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늘 자로 긴급방제 명령을 내린 후

5일 이내에 폐원을 완료해 2차 전염을 방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