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11건을 적발해 4건을 고발조치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도내 6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이 중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대기 배출시설 미신고 1건, 가동개시 미신고 1건,

대기오염도 자가측정 미실시 2건 등은 모두 고발조치했고,

그 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경고 처분했습니다.

강원도는 기업 불편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오염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