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동면이 다음 달부터 영귀미 면으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영귀미는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곳으로 돌아온다’는 뜻으로,

군은 지난 4월 조례를 공표했으며 다음 달부터 명칭을 사용하게 됩니다.

홍천군은 영귀미면으로 바뀌는 6월 1일을 면민의 날로 지정해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앞서 홍천군은 동면이라는 명칭이

일제시대 식민 통치 효율성을 위한 단순 방위적 의미라며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