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열린우리당 청년 당원 등 30여 명이 평창군 발왕산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의 대통령 선거 출마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 선언에는 '전국 이광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충청권 총괄 김태훈씨를 비롯해 서삼일 전 열린우리당 충북청년위원장과

충북 동남권 여준호씨, 이재규 조직담당, 이경수 대전 대덕구의원,

박상숙 전 대전시의원 등 충청권과 부산, 대구, 광주에서

지지자들이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발왕산 정상에서 '노무현의 꿈! 꼭 이루어주세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펼쳐 들고 이 의원의 대선 출마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가려면

노 대통령의 절실한 꿈이었던 국민 통합이 필요하다며

이를 이룰 가장 적합한 인물이 이광재 의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