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도내 각 시군 홈페이지에 따르면,

춘천에서 8명, 원주와 홍천에서 각각 3명, 강릉과 태백, 철원에서 1명씩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춘천 확진자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며,

원주와 강릉, 홍천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백과 철원지역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3천 11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