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정당·시민사회 "윤대통령 퇴진·국민의힘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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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2.09 댓글0건본문
도내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 힘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집회, 성명 발표가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는
오늘 속초시에서 '윤석열 탄핵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 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김도균 도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윤석열의 반역적 내란 행위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며
"국정 운영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내란 수괴로서 엄중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불법계엄 내란죄 윤석열 탄핵 강릉비상행동'은
오늘 강릉시 권성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힘은 헌정질서 파괴에 동조하는 세력"이라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권성동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퇴진 원주 운동본부'도 박정하 국회의원 원주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통한 철권통치를 시도하다 실패한 반란의 주범"이라며
"국민의 힘은 해체돼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민주당 춘천시의원 등도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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